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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하쿠나 마타타”(다 잘될거야)를 하루에도 열두 번씩!
 
나선영 여행작가 기사입력  2016/06/16 [00:09]

2016년 2월 18일부터 3월 8일까지 여행의 마지막 나라이면서 가장 기대가 됐었고 볼거리가 많아서 아프리카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탄자니아.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한다는 말은 거짓인 듯 기대 이상의 멋진 모습에 하루하루 행복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만 보다가 탄자니아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접하고 난후 나에게 던져준 메시지는 너무나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우리”와 “함께”라는 단어가 그들의 삶의 깊은 뿌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하쿠나 마타타”(다 잘 될 거야)라는 말을 하루에도 열두 번씩 되새기면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깨닫고 사는 듯 했다. 당연히 행복지수는 그 어느 나라 보다 높을 것 같아 보였다.

 

 

탄자니아에서는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 킬리만자로 산과 세렝게티 공원 그리고 잔지바르 섬이다. 5,895미터가 말해주듯 큰 위용은 어찌 말로 감히 표현할 수 있을까?

 

 

숨이 넘어갈 것 같은 한계에 도전했다는 자체만으로 대 만족이다. 그리고 동물의 왕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광활한 대지를 종횡무진 누비면서 이 지구상의 살아있는 동물들을 다 본 듯한 착각 속에서도 인간의 초라함과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해준 값진 시간이었다.

 

향신료와 무슬림들의 교역항으로 유명한 잔지바르에서의 시간들은 멈춰진 듯 아니면 영원히 이곳에 있어도 좋을 행복함에 하루하루 새로운 시간들의 연속이었다.

 

 

마지막으로 모시라는 도시에서의 마무리는 포근한 어머니 품같이 따듯하고 내가 왜 살아야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언의 가르침을 주고 내 머릿속을 깨끗이 비우게끔 만들어 준 나의 소중한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이다.

 

언제라도 힘들 때면 모시를 떠올리면서 마음을 다잡아 봄직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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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16 [00:09]  최종편집: ⓒ 모르니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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