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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 다우존스 유로스톡스 50지수
 
글쓴이: 이 천 기사입력  2014/09/03 [11:20]

    
요즘 ELS 발행추이를 살펴보면 삼성전자와 같은 회사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S는 거의 판매하지 않고 KOSPI 200 지수와 같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를 주로 판매합니다.
    
최근 들어 지수형 ELS 상품에서 기초자산으로 가장 빈번히 사용하는 지수는 비교적 생소한 다우존스 유로스톡스 50지수입니다.

 

 © 미래에셋 증권 홈페이지



    
발행회사인 증권회사가 기초자산으로 두 개의 지수를 사용할 때는 대게 한 개의 지수는 변동성이 큰 지수를 선호하는데 과거에 그 역할을 HSCEI지수가 많이 담당했다면 지금은 다우존스 유로스톡스 50지수가 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유로스톡스 50지수의 직전 5년간 성과를 따져보면 비교적 최저점일 때 지수가 2078.96(2012년 6월4일)이었고, 최고점일 때 3,313.80(2014년 6월 10일)이었습니다. 2014년 8월14일 현재 지수는 3,058.16 인데 과거 5년간의 성과를 돌이켜볼 때 비교적 고점인 편입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과거에 판매했던 ELS에 비해 낙인(KNOCK-IN)조건이 다양하고  비교적 달성하기 쉽게 설정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품마다  낙인(KNOCK-IN)조건이 설정 되는데 미래에셋 판매상품 기준으로 60%,55%,50%,45% 중에 자신이 테이크 할 수 있는 위험 정도에 맞춰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낙인(KNOCK-IN)조건이 45%로 설정됐다면 최초 기초자산 가격대비 45% 아래로만 떨어지지만 않으면 약정된 수익률을 지급합니다.
    
8월14일 현재 3,058.16 지수를 기준으로 낙인(KNOCK-IN)조건이 60%로 설정되었을 때는 만기까지 지수가 1,834.89 아래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되고 45%로 설정되었다면 1,376.17 아래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약정된 수익률을 지급합니다.

 

© BLOOMBERG


  
과거 큰 폭락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손실을 입혔던 HSCEI지수에 대한 우려 때문에 다우존스 유로스톡스 50지수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는데, 낙인조건을 보수적으로 선택하면 과거의 HSCEI지수만큼 위험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현재 HSCEI지수는 하방형일 때는 큰 위험이 없어 보입니다)
    
증권회사는 기초자산이 동일하고 조기상환조건이 같다면 낙인(KNOCK-IN)조건이 낮게 설정된 상품보다는 높게 설정된 상품에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참고로 지난주에 판매 종료된 미래에셋 ELS 제 6462호와 미래에셋 ELS 제 6463호를 비교해보면 두 상품 모두 조기상환조건은 동일하지만 6462호의 낙인조건은 50%이고 6363호는 낙인 조건은 55%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6463호가 조건을 달성하면 연 8.5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낙인조건을 달성하기 쉬운 6462호는 연 7.20%를 제공합니다.
    
실질적으로 6개월마다 조기 상환 조건이 있으면서 최초기준가격대비 45%로 아래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연 7.2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은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투자대상으로 고려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몰빵 투자나 묻지마 투자는 절대 금물입니다. ELS에 대해 먼저 공부를 하시고 전문가의 조언을 꼭 참고하시고 나서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셔야 성공적인 투자를 하실 수 있습니다. 위험을 무조건 피하기만 한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 다우존수 유로스톡스 지수
    
다우존스 유로스톡스 지수는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12개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에 우량 기업을 뽑아 주가지수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스톡스는 이 지수를 산출한 기관 이름입니다. 지수에 포함된 기업 수에 따라 유로스톡스50 지수와 유로스톡스600 지수가 있는데 ELS의 기초자산으로 활용되는 지수는 유로스톡스 50지수입니다. 
  
 

희망재무설계의 대표이자 '내통장 사용설명서'의 저자로 많은 분들이 재무적인 희망과 꿈을 이루는 것을 돕고 있다. '결혼과 동시에 부자되는 커플리치'에 이어 신간으로 '내 인생을 바꾼 두번째 수업 재테크'를 출간했으며 '희망디자이너'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람들의 '희망'을 만들고 키우고 불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clee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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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03 [11:20]  최종편집: ⓒ 모르니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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