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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조와 협조,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최승원 기자회견 가져
 
홍승환 기자 기사입력  2020/03/07 [22:32]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최승원이 7일 목동 예술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평소 장애인으로써 살면서 불편함과 부당함을 느꼈던 그는 현실정치에 뛰어들어서, 직접 장애인들의 복지와 노인복지에 과감한 변화를 추구하고 싶다고 출마소감을 밝혔다.

 

▲ ▲ 기자회견을 갖는 최승원 후보  

 

다음은 최승원 후보와의 문답내용이다.

 

문) 정치에 참여하게 된 계기?

답) 5명의 장애 비례대표를 국회로 보낸 참모였다. 공약이나 약속을 갖고 올라갔는데, 처음에는 하는 척하다가 실제로 반영이 안 됐다. 옆에서 잔소리 그만하고 책임지라고 하는데, 회피하니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많은 장애인에 대한 처우가 참 좋아졌다. 미국 가서 장애인협회를 많이 만난다. 한국 사람들은 미국이 천국인 양 이야기한다. 한국만큼 좋은 나라가 없다고 한다. 단지 아쉬운 것은 미국은 장애인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시정에 많이 참여를 한다. 그들은 장애인의 인권에 관심이 많다.

 

한국은 장애인 정책이 많이 나와 있는데, 올바로 지켜지지 않는다. 여러 정책이 만들어졌는데,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이 약하다.

 

송가인이라는 트로트 가수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제가 가끔 이런 말을 한다. 메르스나 사스나 기간이 지나면 고쳐지거나 해결되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고질적인 문제점을 못 고치는지.

 

문) 현재 우리 사회는 좌우이념, 동서지역, 위아래 세대 갈등 등 사회적 갈등이 크다. 아울러 남북갈등도 해결해야 하는데, 장애인 예술가들이 각종 갈등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나?

답) 내가 블라디보스톡에서 공연을 한적이 있다. 50%의 러시아인 50% 고려인 관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었다. 당시 주최측에서 러시아인들은 한국인은 개정도로 밖에 안보니 큰 환대를 기대하지 말고 절대 포옹같은 스킨쉽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내가 공연을 마친후 모두 하나가 되어서 나에게 앵콜을 요청했고, 러시아인들이 나에게 꽃다발과 포옹을 했다. 나는 예술은 이념과 인종차별 등의 장벽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경험을 했다. 앞으로 다른 장애인 예술가 들과 함께 각종 공연을 통해서 각종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문) 한국은 문화예술가들이 살기 힘든 곳이다. 혹시 장애인들이 ‘자력'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모델이나, 장애인들의 신협, 공제조합같은 것들을 만들 계획은 없는가?

답) 장애인 공제조합을 기꺼이 만들 용의가 있다. 먹고 살려면 '선례'가 나와야 한다. 만들어져야 하니 모여져야 한다. 장애인예술종합학교가 설립되어서 장애인 예술가들을 적극적으로 전문적으로 양성해야한다. 기존의 예술학교에서는 한계가 있다.

 

문) 장애인 정치인들이 그동안 힘못쓴 이유는?

답) 비장애인 국회의원들과의 연계성이 약하다. 기브앤테이크가 철저해야 한다. 비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에도 신경을 쓰고 도와줘야 한다. 비장애인들과의 공조와 협조를 잘 해야 한다.

 

문) 세계 유명인사들을 인맥으로 갖게 된 비결은?

답) 메트로폴리탄 콩쿠르가 큰 계기가 됐다. 이 콩쿠르는 동양인을 무시하는 곳인데, 나는 이것을 극복하고 성공을 거뒀다. 그래서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 등 전 세계 유명한 인맥을 쌓게 되었다. 앞으로 내가 갖고 있는 세계적인 인맥을 잘 활용하여 한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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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7 [22:32]  최종편집: ⓒ 모르니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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