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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안 갔어38] 온몸으로 만난 태양
<1년 동안 학교를 안 갔어> 삼부자의 세계 여행기와 삶의 지혜 찾기!
 
백은선 여행작가 기사입력  2018/03/15 [00:35]

이곳은 뮌헨의 Obermenzing의 캠핑장. 캠핑 생활을 한 지도 벌써 3주가 넘어가니, 이제 텐트 설치하는 것과 해체하는 것을 너희들도 제법 잘하는구나. 어제 저녁과 새벽에 비가 많이 와서 오전 일정은 취소하고, 텐트 안에서 아빠는 앞으로의 일정과 비용을 정리하고 너희들은 다음 여행지인 오스트리아에 관련하여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어.

 

▲ 캠핑장에서 일광욕 하는 중

 

식사 후 설거지 등 정리를 하고 나니 햇볕이 아주 좋아졌지. 다음 도시로의 이동을 조금 늦추고 우리는 밤새 비에 젖은 텐트와 캠핑 관련 장비를 햇빛에 말려 살균 및 소독하기로 하고, 제일 먼저 타프(tarp)를 깔아서 말리고 그 위에 침낭과 이불 등도 잘 말렸어. 습했던 것들이 아주 잘 마르니 우리의 기분도 좋아지고 햇빛도 따뜻하고 공기도 좋으니 지금 이 순간이 제일 행복하게 느껴지는구나.

 

잠시 사무실에 체크아웃 관련 일을 보고 오니, 너희 둘은 말리고 있는 이불 위에 아주 편하게 누워서 일광욕을 하고 있더군. 그렇지! 아주 잘하고 있어! 우리는 운 좋게도 자연스럽게 각 도시를 투어 하면서 매일 햇볕을 쬐고 있는데, 너희는 앞으로도 항상 기회가 되는 대로 매일 햇볕을 쬐었으면 좋겠어. 햇빛을 받으며 밖에 돌아다니기만 해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거야. 텐트도 햇볕에 말리면 모든 것이 좋아지듯이 우리 사람도 매일 햇빛을 쬐면 많은 것이 좋아지고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단다. 아빠도 너희들과 동참해서 모처럼 편하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냥 태양에 몸을 맡기고 뮌헨의 공기를 느낄 수 있었어.

 

태양에 대해서 잠깐 더 얘기해 줄까? 햇볕은 지구상 모든 생명의 근원 같은 존재로 우리들 몸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단다. 미국 시애틀이나 영국 런던에 비가 자주 오니까 우울증 환자가 많은 것과 몸이 아픈 환자가 봄 햇볕을 쬐고 건강을 되찾는다고 하는 것도 같은 이치란다. 우리가 일광욕을 하면 여러 가지 면역 기능 강화, 빠른 상처 치유, 혈액 공급의 원활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특히 식품으로는 섭취가 불가능한 비타민 D가 생성되어 뼈를 튼튼하게 할 수도 있지. 그러니 너희 나이에는 매일 밖에 나가 햇빛 아래서 노는 것이 자연스럽게 건강해지는 길이란다. 태양을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사랑하면서 매일 햇볕을 쬐라! 그러면 너희들 인생에도 항상 따뜻하고 밝은 햇볕만이 가득할 거야.

 

아빠 조언: 매일 햇볕을 쬐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아들 생각: 태양과 햇볕이 우리에게 그렇게 소중한지 몰랐어요.

 

<1년동안 학교를 안 갔어!> 저자. 현)ES International 대표 / 여행작가 / EBS 잡스쿨 강사 / 전)한국3M 사업부장.

학교를 쉬고, 세계여행을 떠난 삼부자(아빠와 두 아들)의 세계여행 도전기!
경험을 최고의 자산으로 물려주고 싶은 아빠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가 담긴 책.

그래서 경험을 제일 소중히 하며,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해피삼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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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5 [00:35]  최종편집: ⓒ 모르니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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