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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우리코리아, 한농 등 12개 업체와 고흥군 협동화단지 투자협약식 진행
 
김석호 기자 기사입력  2017/12/12 [12:04]

지난 8일(금) 오후 4시 고흥만 협동화단지투자업무협약 체결식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투자업무협약체결식은 고흥만 일대 1200만 평 규모의 매립지에 농업지원시설과 식물공장 설립을 위해 선정된 12개의 영농조합법인과 유통전문회사인 한우리코리아가 총600억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식을 고흥군과 체결한 것이다.

 

투자업무협약식에는 투자에 참가한 13개 업체 대표들과 관계자들, 고흥군 공무원들, 유통회사 (주)한우리코리아 회원들 그리고 귀농희망자들을 포함 80여명이 참가하여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 박병종 고흥군수와 (주)한농의 김택열 대표

 

투자업체들을 대표하는 (주)한농의 김택열 대표는 “‘고흥은 우주다!’ 반대로 말하면 ‘우주는 고흥이다!’”라는 말로 서두를 꺼냈다. 이어서 “고흥에 투자하는 것은 곧 우주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미래비전이 가득한 대규모 특수작물 단지에 투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인사말을 하였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매우 환영하고, 고맙다”며, “고흥군은 2000만 관광시대를 선포하였는데, 어떤 업체들에게 투자를 유치해야 할지 매우 고민이 되었었다. 그런데 오늘 내용을 보니 참 잘 된 것 같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투자협약식에 참여한 업체들의 투자내용은 아래와 같다.

(주)한농 투자액 100억 - 고용인원 100명, (주)한농원 투자액 100억 - 고용인원 50명, (주)뉴트리라이스 투자액 100억 - 고용인원 20명, 영농조합더라이프 투자액 50억 - 고용인원 20명, (주)도시농부들 투자액 70억 - 고용인원 50명, (주)바이오미르젠 투자액 20억 - 고용인원 15명, (주)진산삼바이오 투자액 30억 - 고용인원 20명, (주)뚜리 투자액 30억 - 고용인원 30명, (주)천년의동산 투자액 50억 - 고용인원 50명, (주)한우리코리아 투자액 50억 - 고용인원 20명, (주)금하종합건설 투자액 20억 -고용인원 5명, 영농법인 농부의꿈 투자액 20억 - 고용인원 5명, (주)중부바이오유니온 투자액 30억 - 고용인원 5명 등 13개 업체 총 600억 규모다.

 

투자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의 사업내용은 땅콩새싹 재배, 건조·가공, 식물종자연구개발, 체험학습, 기능성 쌀 제조 및 가공유통, 수산물 양식, 임산물 재배, 귀뚜라미 사육, 동충하초, 농업사업기획, 경영지도, 건강식품 개발, 산삼배양, 특수농산물 생산시설 지원, 유통전문 쇼핑몰 운영, 귀농관련 지원시설, 기능성 농산물 가공, 농기계 제작 등이다.

 

 

한우리코리아 임직원 및 회원들은 업무협약식에 앞서 고흥만 일대를 시찰하였다. 총 1200만평 규모의 매립지에 1단지, 2단지, 4단지, 7단지엔 태양열시설을 갖춘 대단위 농장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1개단지당 289억원의 시설비를 들여 이미 4개단지는 완공단계에 이르렀고, 빠르면 내년 3월부터 작물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지 전체 시설비만 1조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1단지에만 총 38동의 창고시설이 설치되어 동충하초, 땅콩새싹 등 특수작물이 재배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산삼과 난 종자배양 대학연구소, 코디세핀을 생산하는 산삼바이오 등 12개 협력업체들의 연구소, 가공시설, 물류단지만 약 8만평 정도 시설이 될 예정이다.

 


특히, 밀물 담수호만 250만평의 규모로 이뤄져 있어서 이곳에 캐라반, 캠핑카, 수상팬션, 수상레스토랑부터 식당까지 다양한 관광자원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산천어, 꽃게, 새우, 해삼까지 키울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먹고, 자고, 즐길 수 있고, 400m 지하에서 심층수를 끌어올려 워터파크, 온천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애플망고 등 특수작물부터 비육마 15,000두로 농장과 승마 체험장, 기타 위락시설 등을 통해서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대단위 테마파크를 꾸미려는 계획이 수립되어 있었다. 이런 계획 속에서 한우리코리아가 대외홍보와 유통, 기획 등 여러 가지 업무들을 협업하게 된다.

 

▲ 박병종 고흥군수와 (주)한우리코리아 유병록 대표

 

산업 생산기지로 8만평정도, 12개 협력업체들의 연구소, 가공시설, 물류단지 등이 약 8만평 정도 시설이 될 예정이다. 육지와 바다를 매립해서 천혜의 자연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바다도 맑고, 날씨가 따뜻한 편이어서 잘 얼지를 않는다. 그래서 야자나무도 심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도 낼 예정이다.

 

한우리코리아 유병록 대표는 “15년 부동산 개발 경험을 최대한 살려서 자연친화적이고,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혜택을 줄 수 있는 기획과 아이디어들을 모아 성공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이곳 단지에서 생산되는 모든 생산품들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유통될 수 있도록 한우리 글로벌 쇼핑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전했다.

 

 

고흥군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인근여수와 순천의 관광객들이 고흥까지 올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2019년도에는 여수와 다리 11개가 완공이 되고, 순천에서 고흥까지 자동차로 지근거리이기 때문에 여수와 순천으로 오는 관광객들이 고흥에서 머물러 갈 수 있도록 모든 전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고흥은 나로도 우주센터 외에도 또 하나의 관광자원 랜드마크가 탄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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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2 [12:04]  최종편집: ⓒ 모르니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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