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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민심’이라는 단어의 뜻을 악용하는 사람들
 
전용운 칼럼리스트 기사입력  2017/08/29 [10:00]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안철수의 국민의 당은 분명히 망한다.

 

 

1. 대한민국은 개혁을 해야만 하는데, 그는 그것을 오히려 방해하는 입장에 설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그의 기본베이스가 개혁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2. 안철수의 국민의 당이 망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대한민국이 더 이상 나아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이다.

 

3. 안철수의 국민의 당이 망하지 않으려면, 지금의 정부보다 더 개혁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방법이 유일할 것이다.

 

4. 거짓과 이미지 정치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임을 자각해야 하는데, 국민의당 사람들에게서는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진실 된 영혼이 없기 때문이다. 기분 나빠 하기 전에 먼저 사실인지 아닌지부터 돌이켜 보시라.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다...ㅠ ㅠ

 

"4천원짜리 급식까지 재벌이 진출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는 말이 회자된 지 오래다.

 

 

한국사회 재벌 의존도와 지배력은 갈수록 심각하다. 여러 국제기구나 경제학자들도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앞으로 양극화가 경제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문제의 핵심을 벗어나려는 사람들이 자꾸만 정치권력을 쥐게 되면, 손해 보는 건 일반 국민들이다.

 

안철수의 국민의 당은 분명 한국사회 문제의 핵심을 벗어나는 정치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심지어 안철수에게서 이명박 같은 사람의 기운이 느껴진다. 국민의 불행이요. 대한민국의 불행이다. 기우이기를 빈다.

 

목적달성을 위해서 소중한 가치를 쉽게 내던질 수 있는 유형의 사람들이 권력을 잡는 사회는, 행복과 갈수록 멀어진다. ‘국민의당’이 살길은 개혁을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개혁에 앞장 서는 것이다.

 

국민의당이 날마다 브리핑하던 그때가 지금은 까마득하게만 느껴진다.

 

 

(자료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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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29 [10:00]  최종편집: ⓒ 모르니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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